성남시 현실판 ‘나는 솔로’ 미혼남녀 100명 중 15쌍 커플 탄생 전국으로 확대?1차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고 2차는 어떻게 되었나요? 미혼남녀 각 100명씩 100쌍이 참여해서 총 39쌍이 커플로 탄생했다고 합니다.이렇게 하면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만남의 모임을 개최하는 분위기죠.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고 했는데 누가 차라리 바닥이라도 깔아줬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대한민국에 아이들 울음소리가 쏟아질 것 같아요 ㅋㅋㅋ
성남시에서 야심차게 계획하고 진행한 현실판 저는 솔로인 ‘솔로몬의 선택’ 1차 행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총 11880명이 지원해 경쟁률만 6:1에 가까웠고, 이 중 남녀 50명씩을 선발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그 결과 1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50쌍 중 15쌍이면 30% 확률로 커플 탄생을 예고한 건데 이렇게 하면 결과가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일단 만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15쌍 중 과연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몇 쌍이 될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검증은 잘 갔는지 궁금합니다. 텔레비전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도 검증이 잘못되고 논란이 될 잘 있었는데 성남시에서는 검증을 잘한 거예요.3일 성남시에 의하면, 어제(2일)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한 호텔에서 미혼 남녀의 만남의 장”솔로몬의 선택” 제1회 행사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는 주민 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에 다니는 27~39세(1997~1985년생)의 지장인 미혼 남녀 100명(남녀 각각 50명씩)이 참가했습니다.성남시는 이에 앞서고 2차례 참가 신청을 받았지만, 합계 200명 모집에 남자 802명, 여자 386명 등 총 1188명이 신청하고 6:1의 경쟁률이 되었습니다.1차 행사에서는 연애 코치의 연애 코칭으로 함께 성격 유형 검사(MBTI)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대화, 본인 확인 시간 등이 준비되었습니다.성남시는 이날 50쌍 중 30%인 15쌍이 향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하는 등 새로운 인연의 탄생을 예고했다고 전했습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모님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주신 “이라며”약 1200명의 참가 신청 결과를 보면서 꼭 해야 하는 회사 압력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성남시가 주최하는 “솔로몬의 선택” 제2회 행사는 이달 9일에 열립니다. 미혼 남녀 여러분, 주말에 바닥을 긁지 않고 참가하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