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코코는 세대를 초월한 가족애를 그린 픽사의 작품이다. 지난해부터 보고 싶었던 이 작품은 디즈니 픽사의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실망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멕시코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지만 BGM 캐릭터 성우까지 모두 멕시코의 느낌을 잘 살려 이국적이고 환상적이며 감동적인 작품으로 완성했다.그래서 사후세계에서 금배가 성행하면서 모두 해골 모양을 하고 있으며 독특한 해골 분장을 하는 이유도 멕시코 문화와 관련이 있다. 등등 죽은 사람의 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이 영화는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그려진 사후의 세계는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과는 조금 달리 화려하고 화려하게 그려져서 정말 환상적이었어요.비주얼에 감탄하고 눈을 떼지 않았습니다.또 여기에는 음악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밧챠타스타일의 즐거운 음악에서 가슴을 뜨겁게 하는 잔잔한 음악까지 멕시코를 대표하는 리듬이 좋은 귓전에 남았어요.특히 주제곡”Remember Me”은 많은 관객이 영화를 마친 후도 흥얼거리고 있다고 합니다.OST가 모두 마음에 들어, 스토리는 가족애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특이한 점은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먼 조상에서 현재의 가족까지 수많은 세대를 넘는 가족애를 다룬다는 것입니다.또 몇세대 동안 쌓인 오해와 갈등 해결 권선징악의 마무리까지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이야기는 반전도 있는 인간의 추악한 일면도 보이고 있습니다.그러나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이 사망자의 날이라는 문화가 한국의 제사와 관련이 있음을 알면 큰 위화감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다만, 종교적 이유와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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