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3박5일 패키지] 방콕-로얄드래곤 //기네스북에 등재된 식당

왓포 사원 관광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로 로열 드래곤 식당으로 향한다.로열 드래곤은 방콕 교외 동남쪽에 있다. 파타야로 가는 방향이다.왓포 사원 관광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로 로열 드래곤 식당으로 향한다.로열 드래곤은 방콕 교외 동남쪽에 있다. 파타야로 가는 방향이다.차창으로 본 시내 풍경로열 드래곤 정문에서 1시간 정도 달려 로얄 드래곤에 도착했다. 넓은 앞마당과 나란히 서 있는 전각이 눈길을 압도한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황룡 등 겉모습은 영락없는 중국집이다.태국은 화교가 경제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는데, 이것도 화교의 소유인 것 같다.로열 드래곤 정문에서 1시간 정도 달려 로얄 드래곤에 도착했다. 넓은 앞마당과 나란히 서 있는 전각이 눈길을 압도한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황룡 등 겉모습은 영락없는 중국집이다.태국은 화교가 경제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는데, 이것도 화교의 소유인 것 같다.푸이펑 태국 왕 80세 생일사진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사진이다. 지난 2016년 10월 작고한 태국 푸미폰 왕의 80세 생일에 세계 각국 왕족을 초청해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은 유명 레스토랑 등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다.푸미폰 왕은 1946년 6월 즉위해 2016년까지 70년간 재임했다. 재임 중 19번의 쿠데타를 겪었다. 태국 정국이 고비를 맞을 때마다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태국의 살아있는 부처로 불렸다.기네스북 등록증명서 로열 드래곤이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입간판이다. 로열 드래곤은 세계 최대 레스토랑으로 1992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후 중국 서호루 등 더 큰 식당이 생겨났고 지금은 세계 최대가 아니다.5000명이 한 번에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종업원은 1200명이고 면적은 8.35에이커(약 10,200평)로 1991년 8월 문을 열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로열 드래곤 정원 옆에 있는 긴 회랑을 지나 식당으로 걸어간다. 연못에 정자가 있고 중국풍의 전각이 끝없이 펼쳐진다. 어느 왕국의 정원 같다.로열 드래곤은 개장한 지 27년이나 됐다. 이렇게 큰 식당을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건물의 단청이나 시설이 아주 깨끗하다. 그만큼 잘 관리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원형 식탁의 식사는 금방 나왔다. 가이드기를 미리 예약해서 그럴거야. 8명 정도 앉는 둥근 식탁이다. 이렇게 큰 식탁이라면 이중으로 돌리면서 나눠 먹을 수 있게 하면 좋을 텐데 아쉽다. 건물은 중국식인데 식탁은 중국식이 아닌 것 같아.음식은 대충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똠얌꿍 식탁 중 신선로 같은 것에 들어가 있는 것이 ‘똠얌꿍’이라는 태국 음식이다. 새우, 생선 등에 각종 향신료를 넣고 푹 끓인 탕이다. 고추, 레몬 등의 재료를 추가하여 맵고 짠맛을 낸다. 뜨거울 때 먹는 것이 맛있기 때문에 신선로를 자주 사용한다.타이어에서 톰(tom)은 ‘끓이다’, 얌(yam)은 ‘새콤달콤한 맛’을 뜻한다. 쿤(Kung)은 새우라는 뜻이다.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김치찌개 같은데 조금 시다. 묵은지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에 요구르트를 넣은 것 같다고 할까?세계 5대 국 요리 중 하나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먹지만 나는 입맛에 맞지 않는다. 맛만 보려고 한 숟가락 떠버렸어.야자잎에 싼 튀긴 닭고기를 야자잎에 싸서 튀긴 것이다. 식은 프라이드 치킨처럼 단단하고 야자수의 독특한 향이 난다. 그래도 여러 음식 중 젤로가 내 입맛에 맞았어. 고기를 싼 야자잎은 버리고 속의 고기만 먹는다.이것은 다진 고기와 야채를 섞어 볶은 것이다. 이걸 밥에 올려서 비벼먹었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나에게는 이 음식들보다는 푹 끓인 돼지고기와 야채 무친 것을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서빙 식당이 너무 넓어서 그런지 종업원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서빙한다. 한 손에 음식을 담은 접시를 들고 손님들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 달리는 게 너무 신기하다.식사를 마치고 마당을 돌며 사진도 찍고 일행과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날씨도 그렇게 덥지 않아서 좋다.입구 근처에 나가면 시원한 음료랑 아이스크림 팔아. 더위를 식혀 디저트로 먹다.파타야로 이동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향한다. 파타야까지는 150km 정도 거리다.톨게이트까지 있어서 고속도로 같은데. 달리는 속도는 우리나라 국도 수준이다. 속도를 측정해 보니 최고 속도가 84.82km였다. – 우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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