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 가능!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스마트폰 앱으로 예약하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 가능!
완전자율주행으로 서울 한복판을 도는 셔틀버스~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바로 실현될 예정이래요!!현대차가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 포티투닷이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를 운영한대요~!오늘 24일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운행 선포식이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기획단계부터 대중교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래요!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완전자율주행 셔틀버스로 상암에서 1년 정도 시범운행을 한 후 마침내 청계천에서 셔틀버스로 운행된다고 합니다.
개발 초기부터 자율주행을 목적으로 디자인과 기술을 탑재했기 때문에 완전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12대 센서는 6대가 달려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작고 귀엽네요 ㅎㅎㅎ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안전요원 1명을 포함한 8인승 차량에서 문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문에 물체를 감지하는 압력감지센서와 광센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1회 충전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천장에는 대형 앞유리가 설치되어 있고 창문은 승객의 허리 위치보다 넓고 높게 만들어져 개방감이 있습니다~!좌석에 USB포트와 차내에도 뉴스나 날씨, 맛집, 명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화면을 설치한다고 합니다~!!!내일 25일부터 일반인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와 청계광장까지 총 3.4km 구간을 버스 2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래요~!!청계천은 보행자나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운행 초기에는 위험상황이 생기면 수동운전 모드로 바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거장은 청계광장, 세운상가 앞 2곳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바퀴 도는 데 약 2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안전검증을 마치면 내년 상반기에는 청계5가까지 운행구간이 연장될 계획이래요~! 또 12월부터는 차를 한 대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중간에 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행하지 않습니다!토요일에는 점심시간 없이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운행한대요~! 공휴일인 청계천 차 없는 거리의 날에는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용방법도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앱 ‘TAP!’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르면 탈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수요응답형’ 버스라고 한대요. 이렇게 다소 교통이 복잡하고 차가 많은 청계천 운행이 성공한다면 앞으로는 서울 전역에서 자율주행버스를 탈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