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 수많은 아르바이트,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나는 살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보았습니다.아르바이트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서빙 카페 아르바이트만 아니라 동전 노래방, 슈퍼의 판촉 아르바이트도 하고 보았습니다.오늘은 그 중에서 내가 생각에 가장 독특한?혹은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후후 1)영화/드라마 엑스트라단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드라마 엑스트라 알바! 저는 몇몇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어요…^^무려 2014년에 블로그에 쓴 글..ㅋㅋㅋ그 중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게 영화”카트”입니다.흥행작에서는 않았지만 EXO전성기의 와중에서 디오(도·경수)가 나름대로 비중을 두고 나온 영화인데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고 있는 작품입니다.당시 D.O. 앞에서 정면으로 걸어오는 행인 역할로 몇번이고 촬영을 했습니다.촬영 후 저의 모습이 실제로 영화에 나왔는지 궁금해서 공개 후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온몸이 너무 크게 5초 이상 나오고 혼자서 대폭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www영화/드라마의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는 관련 기업이 아르바이트 사이트나 카페 등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보통 행인의 역 등 진짜 배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므로 일 자체가 어려운 것은 없지만, 대기 시간이 극악 무도하게 길고 그 시간을 보내다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ㅠ 배우들도 몇시간도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해서, 엑스트라는 얼마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죠?어떤 곳은 보안상의 이유로 휴대 전화를 못 보게 하지만 그런 곳은 대기 시간이 더 힘듬니다;;2. 방송 방청객영화/드라마의 엑스트라와 비슷한 일에서 방청객의 아르바이트가 있는데요.토크 쇼나 오락 프로그램에서 방청객으로 참가하는 것입니다.방청객 하면”그것은 재미 있잖아?””돈을 안 줘도 가고 싶은데?”라고 하시는 분이 많지만..세상에 재미 있는 방송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wwwwww한번 시사 토크 쇼 방청객으로 간 적이 있지만 어려운 테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방송에서 3~4시간 허리를 펴고 앉아 고개를 끄덕이고 있으므로…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습니다.(웃음)그 이후부터는 절대 시사 토크 쇼 방청을 하지 않겠습니다.. 3. 대학 입시 전형 도우미제 기준에서 대학생만 가능한 특별한 아르바이트인 최고의 아르바이트로 꼽히는 것이 바로 대학 입시 전형 도우미 아르바이트입니다.저는 대학 입학처에서 홍보 대사로 2년 이상 일했습니다.그 덕분에 입학처에서 모집하는 여러 아르바이트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이게 벌써 9년 전이라니···입학처의 아르바이트는 보통 학교 내부의 포털, 게시판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논술이나 면접 시험장 안내 추가 합격 안내 전화 아르바이트 등을 모집합니다.입학처만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아르바이트는 보통 업무 강도가 높지 않고 가능하면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굳이 단점이라면 모두 달콤한 아르바이트라고 알고 있어 경쟁률이 높은 사람이라는 거…?(웃음)대형 마트의 판촉 행사마지막은 대형 마트의 판촉 행사의 아르바이트입니다!실은 대형 마트의 판촉 아르바이트는 잘 있는 분이니”이것이 왜 기억에 남는 아르바이트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기억에 남는 이유는 내가 판 품목이 포도주였기 때문이에요.(웃음)와인의 특성상, 아르바이트를 어느 정도 제품에 대해서 이해하고 고객에게 추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 때 와인 공부를 많이 했거든.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매니저에 와인을 선물로 받기도 했는데..그래서 더 좋은 추억에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이 밖에도 한겨울에 고생하면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돌리고 아르바이트 등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참, 이런 고생도 하고 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아무래도 기억이 미화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www이 밖에도 한겨울에 고생하면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리는 아르바이트 등 정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래, 이런 고생도 해보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아무래도 기억이 미화되어 버린 것 같아요.;;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