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분들, 이번에는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꿈꾸며 상상한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는 것을 말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이 리플리 증후군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내가 한 거짓말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특징 때문에 내 말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질 경우 이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분노를 표출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언어적 지능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 반면 자신이 실질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이를 중심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 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 대부분이 자존감이 낮은 경향을 보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이 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이 증후군은 거의 본인이 원하는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으로 이어져 남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더불어 환경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은 드라마, 영화나 소설 등 픽션 세계의 인물 등 자신이 동경하는 대상과 자기 자신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임을 피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과 달리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현실로 착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앓고 있는 분들 대다수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해당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은 외로움을 타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정서적으로 불우하거나 관심을 갖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으며, 고립된 상황을 오래 겪거나 현실에서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리플리증후군 자가진단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 자신의 삶에 대해 불만을 느낀다 – 잘못을 저질러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 타인과의 만남이 적고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다 – 충동적인 말을 갑자기 해서 당황하기도 한다 – 자기 자신을 인정해 달라는 욕구가 강하다 – 사람이 많은 곳에서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다 –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들으면 불쾌하고 화가 난다 –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무조건 따라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이번 시간에는 반복되는 거짓말을 하는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제 건강정보가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